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부터 등록까지 완벽 가이드|5분 완성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 및 사용처|2025년 최신 가이드
스마트폰 하나로 신분증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을 스마트폰 속으로 옮겨 놓은 전자 신분증으로, 공공기관과 민간 서비스에서 점점 더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기준으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모두 모바일 버전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 도로교통공단, 금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본인확인 수단으로 공식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물 신분증을 분실하거나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도 강화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이란?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식 전자 신분증 서비스로, 스마트폰 내에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형태의 신분증입니다.
실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에서 본인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 창구에서 계좌 개설 시, 병원 접수 시, 또는 각종 온라인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을 진행할 때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직접 제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분실 위험이 줄어들고, 생체 인증으로 보안이 강화된 점이 큰 특징입니다.

발급 전 준비물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본인 명의 스마트폰 – Android 또는 iOS 운영체제 모두 지원합니다.
- 실물 신분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보유해야 합니다.
- 공식 앱 설치 – ‘모바일 신분증’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합니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이라면, NFC 기능을 통해 즉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IC칩이 없는 구형 신분증이라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확인을 거친 뒤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앱 설치 후 인증 과정을 거치면 언제든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앱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앱은 행정안전부가 직접 운영하며,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안전하게 개인 정보를 보호합니다.
- 앱 이름: 모바일 신분증 (행정안전부 공식 앱)
- 운영 기관: 행정안전부
- 지원 OS: Android / iOS
- 주요 기능: 신분증 등록, QR 인증, 생체인증 설정, 원격 비활성화

앱을 처음 실행하면 통신사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지문이나 얼굴 인식과 같은 생체 인증을 추가로 등록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완료하면 신분증이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Secure Element)에 저장되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언제든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및 등록 방법
- 앱 설치 –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합니다.
- 본인 인증 – 통신사 인증 또는 패스(PASS) 인증으로 본인을 확인합니다.
- 신분증 등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선택하고 NFC 인식 또는 QR 스캔을 진행합니다.
- 생체 인증 등록 – 지문 또는 얼굴 인식으로 본인 인증 보안을 강화합니다.
- 발급 완료 – 신분증이 앱에 등록되면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이후 앱 내에서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거나, 화면 인증을 통해 신분 확인 절차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기를 교체하거나 분실했다면, 기존 기기에서 신분증을 비활성화한 뒤 새 기기에서 재등록을 진행하면 됩니다.
모바일 신분증 사용처
모바일 신분증은 2025년 기준으로 이미 다양한 기관과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공공기관: 주민센터, 구청, 병무청, 세무서 등 신분 확인 창구
- 금융기관: 은행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융자 심사 시 본인 인증
- 민간 서비스: 편의점 성인 인증, 통신사 업무, 택배 수령 확인 등
- 온라인 서비스: 정부24, 홈택스, 공공앱 등 로그인 인증 수단
특히 편의점에서는 성인인증 시 실물 신분증 대신 모바일 신분증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인증이 가능하며, 은행에서도 대면 업무 시 별도의 신분증 제시 없이 앱 화면만으로 신분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앞으로 민간 서비스와 연계가 확대될 예정이기 때문에 사용처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장점
- 신분증 분실·도용 위험 최소화
- 스마트폰 하나로 신분 확인 가능
- 생체 인증으로 높은 보안성 확보
- 원격 비활성화 가능 (분실 시 악용 방지)
- 각종 정부 서비스와 연동되어 편리한 이용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의 보안 영역(SE, Secure Element)에 저장되어 외부에서 접근할 수 없으며, 해킹이나 위변조를 막기 위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생체인증(지문·안면인식)을 반드시 거쳐야 하므로 타인이 임의로 사용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기를 분실했을 경우에도 원격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재설치를 통해 새 기기에서 재등록이 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보안 점검 및 서버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수행하여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실물 신분증은 더 이상 필요 없나요?
아닙니다. 일부 기관에서는 아직 실물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므로, 모바일 신분증과 병행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IC칩이 없는 구형 신분증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NFC 인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민센터를 방문해 QR코드 인증 방식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Q3.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는 국내 서비스 중심으로 제공되며, 해외에서는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해외 출입국 심사 등에는 여전히 여권이 필요합니다.
Q4. 모바일 신분증을 삭제하면 다시 발급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앱을 삭제해도 언제든 재설치 후 본인 인증을 거쳐 다시 등록할 수 있습니다.
Q5.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없나요?
없습니다. 신분증 정보는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 내부 보안 영역에만 저장되며, 생체 인증 없이는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2025년 이후 서비스 확대 계획
행정안전부는 2025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민간 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병원 진료 접수, 도서관 출입, 호텔 체크인 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 인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외에도 학생증, 공무원증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갑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대부분의 인증이 가능한 디지털 신분증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본 글은 2025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도로교통공단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부24 또는 모바일 신분증 공식 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